안녕하세요 우리시우입니다.
코로나 시절 이후부터 꾸준히 자동차 시장은 SUV가 세단보다는 압도적인데요,
특히 요즘은 소형 SUV보다는 준중형 또는 대형 SUV를 선호하는 추세기도 합니다.
오늘은 카니발과 팰리세이드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자 하는데요,
구매 또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 전면부 사이즈 및 디자인 비교
○ 사이즈
전폭의 경우 팰리세이드가 1,975mm, 카니발이 1,995mm로 카니발이 20mm정도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cm정도 차이나는 것이 막상 생각해보면 얼마 차이나지 않지만 실제로 차에 탑승하였을 경우 공간감은 훨씬 크기에
유의미한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 디자인
팰리세이드의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사실 3년전부터 부분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보다 완성된 이미지의 팰리세이드 인데요, 세로형 LED 전면부 라이트와 방패모양과 비슷한 전면부그릴은 팰리세이드를 보다 웅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차폭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의 로고가 그릴에 있는 것이 다소 아쉬운데요,
아반뗴 쏘나타 등 요즘 차량의 전면부 마크는 보닛에 설치되고 있는 추세기 떄문입니다.
카니발에 비해서 보다 돌격하는 자세를 나타내는 것 같네요, 아빠들의 로망 차중 하나인 팰리세이드를 고를때면 주로 전면부의 남성스러운 이미지에 반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카니발의 경우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기아만의 패밀리룩을 완성한 모습인데요, 이전과 대비해서 세로형 헤드라이트의 부분과 일직선 느낌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보다 깔끔하고 차가 웅장하고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이전 PV모델과는 다르게 뭔가 훨씬 세련된 느낌을 주어 대한민국 아빠들의 로망을 여전히 차지하고 있는 차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으나 팰리세이드보다는 디자인이 약간 절제되어 있으나, 4050세대의 경우 카니발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측면부 사이즈 및 디자인 비교
○ 사이즈
차체의 길이는 아무래도 카니발이 보다 넓은 편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전장 4,995mm이고 카니발은 5,155mm인데 60mm차이가 납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6cm는 실제로 탑승하거나 짐을 실을때 아주 큰 차이가 나 카니발이 공간적인면에서 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장의 길이와 따라가는 면이 있으나 축간 거리도 카니발이 3,090mm로 팰리세이드보다 190mm 넓습니다.
전고의 경우
카니발이 1,775mm, 팰리세이드가 1,750mm으로 25mm 차이가 납니다.
두 차량 모두 머리 위 헤드공간이 여유로운 편인데요, 다만 요즘 차박으로서 차를 활용할 경우
차 안에 앉아 쉬는 경우가 많은데 이 25mm가 더 높은 경우
차박에 훨씬 유리합니다.
카달로그에 포함되어 있는 측면부 팰리세이드 모습입니다.
준대형급 이상의 SUV이지만 전혀 투박하거나 어색한 모습이 없고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C필러 부분이 상어 지느러미와 같이 딱 떨어지되 크롬을 안고 있어 굉장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또한 측면부 뒷부분의 유리와 트렁크 유리가 맞닿아 있어 보다 넓은 느낌과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상 팰리세이드의 각도가 완전한 측면부는 아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카니발의 측면부는 딱봐도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측면부 도어에 직선이 전면부와 후면부까지 연결되어 있고 헤드라이드까지 일직선이 맞닿아 있어
굉장히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C필러의 크롬부분이 고급스러우며
대형차를 좋아하시는 분들꼐는 손색없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전면부와 측면부의 사이즈와 디자인을 비교해보았는데요,
호불호와 쓰임에 따라 다소 차량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나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아래
기아 및 현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최신 카달로그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