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시우입니다.
경기주택공사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옛 법원 검찰청 부지쪽에
총 6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중 60제곱미터 이하를 대상으로 240세대를
2028년 처음으로 지분적립형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등장한 이 분양 유형 지분적립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억대 내면 5억짜리도 내 집…적금 모으듯 아파트 산다
<앵커> 적금을 모아서 목돈을 마련하는 것처럼 집을 조금씩 사들이는 형태의 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나왔습니다. 공공주택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인데 이호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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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 집값을 장기간 걸쳐 천천히 납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내집 마련을 위해 초기 계약금부터 잔금까지 자금마련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등장한
새로운 분양 형태로
초기에 집값의 25%정도 납부하고, 그 이후 남은 75%는 20~30년 내 기간을 정해 쪼개어 납부하며 지분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무주택자가 대상인데 무주택자 중에서도 자금마련이 쉽지 않았던 분들께는 내집마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주의점
○ 온전히 내집이 아니다
우선 건설업체의 경우 정부에게 건설비를 받습니다. 그러니 집은 우선 정부의 것이겠지요,
이상태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유형으로 분양받은 분들은
분양대금을 모두 납부하기 전까진 온전히 내 집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5년간 의무 거주의 조건, 10년동안 환매 금지의 조건등을 따져본다면
집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계속 그 집에 묶여있게 됩니다.
심지어는 환매 제한 기간이 지난 후 집을 팔게될때 내 보유지분 외의 것은 정부로 돌아가게되니
생각할 부분이 많습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탄생배경
○ 저출산의 가장 큰 문제인 내집마련(돈!!!)
모두 아실 겁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최근 0.7명대라고 하죠. 여성 한 분이 아이를 하나를 가질 확률이 무려 70%라는 겁니다. 부부당 아이 둘만 낳아도 현 인구가 유지될까말까인데 이 수치는정말 심각하죠 관련뉴스도 정말 많습니다.
출산율 0.7명도 위태…저출산 예산 17.6조로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0.78명까지 떨어진 합계출산율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0.7명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과도한 주거비와 양육부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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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요즘은 출산율이 0.7명대도 위태로운 실정이라고 하니 정말 심각한데요,
이런 뉴스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청년들이 가장 결혼이나 출산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돈입니다.
우리나라 문화는 정말 돈이 없고는 하기가 어려운 문화가 많은데요,
결혼비용, 주거비용 등등 정말 청년들이 금액적인 문제로 두려워 결혼이나 출산을 어려워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정부는 출산률 제고를 위해 가장먼저
금액적인 부분을 해결해주려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읽어볼만한 유형인데요 내집마련 문제를 해결못해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고자
국토교통부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출산가정에 혜택을 주려고 하기도 한답니다.
혹시 내용을 알고싶으신 분들이나 무주택자분들은 아래 링크글 필독입니다.
2023.8.29.)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 발표(신생아 특공 신설)
안녕하세요 우리시우입니다. 임신중이거나 출산을 하신 분들께 오늘 희소식이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률이 저조한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정말 정부의 파격적인 정책이 절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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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총정리
아무튼 뭐 첫 도입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240세대는
앞으로도 언급이 많이 되며 내집마련을 앞두고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수정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정부의 지분을 포기하고서라도 분양자에게 모든 권리를 내어줄지
또는 환매기간을 변경할 것인지
앞으로 지켜봐야할 점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